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기상청 (문단 편집) === 태풍 [[셀마]] 이동경로 조작 사건 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셀마)] [[1987년]] 7월 9일 슈퍼 태풍 셀마가 발생했다. 셀마는 중심기압 915 hPa, 1분 평균 최대풍속 67 m/s, 직경 1850 km 라는 상당한 스펙이었다. 7월 10일 셀마가 슈퍼 태풍으로 강화되었을 때, 기상대는[* 당시에는 기상청이 아니라 기상대였다. 기상청으로 승급된 것은 1990년이다.] 셀마가 한반도를 지나가지 않고 오키나와 해상에서 일본 열도로 간다고 예보했다. 그런데 당시 일본, 태평양의 미 해군,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모두 셀마가 한국을 지나간다고 예보했다. 한국 기상대만이 셀마가 한반도를 지나가지 않는다고 주장했고, 언론과 상대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해서 사람들은 태풍은 안 오고 비바람이나 조금 오리라 생각한 채로 태풍 대비를 하지 않았다. 그러나 셀마는 해외의 기상 예보대로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했다. [[파일:Thelma198707110636Z.png]] 전성기의 태풍 셀마. 중국 동부, 일본,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초대형의 맹렬한 태풍으로 성장했다. [[파일:Thelma_1987_track.png]] 태풍 셀마의 이동 경로. 한반도를 그대로 직격했다. 그리고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아서 사망자와 실종자 345명, [[이재민]] 10만 명, 2002년 화폐가치 기준으로 재산피해 6천억 원어치가 발생했다. 사망자와 실종자 중 절반이 피항하지 않은 선박에서 나왔고, 재산피해도 대부분 피항하지 않은 선박이나 태풍대비를 하지 않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했다. 그런데 기상대는 태풍이 지나간 후 [[구라|셀마가 절대로 한반도를 지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]], 셀마가 한반도를 지나지 않고 '''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갔다고 이동 경로를 [[조작]]해서 발표했다'''. 이 일은 후일 기상청이 [[양심선언]]을 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당시에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셀마가 한반도를 지나간 줄 몰랐고 2022년 현재에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. 다만 2022년 현재 경남지방 한정으로 "유독 셌던 1987년 태풍"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. 사라호, 셀마호, 매미가 이 지역 한정 3대 태풍일 정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